본문 바로가기
생활

에어프라이어 고르는 법, 바스켓형·오븐형 차이와 고르는 기준 3가지

by Wellbeingliving 2026. 10. 18.
반응형
SMALL

에어프라이어는 이제 집집마다 하나씩 두는 필수 가전제품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막상 새로 장만하려고 보면 바스켓형과 오븐형, 용량, 소비전력까지 따질 게 많아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같은 용량처럼 보여도 제품에 따라 1년 전기요금이 꽤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에어프라이어 고르는 법을 바스켓형과 오븐형의 차이, 구매 전 확인할 기준 3가지, 오래 쓰는 관리 요령으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비교시험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리 안내를 근거로 삼았습니다.
 

목차
1. 바스켓형과 오븐형, 무엇이 다른가
2. 에어프라이어 고를 때 볼 기준 3가지
3. 오래 쓰는 사용·관리 요령

 

주방 조리대 위에 놓인 에어프라이어

 

1. 바스켓형과 오븐형, 무엇이 다른가

에어프라이어는 크게 서랍처럼 바스켓을 빼서 쓰는 바스켓형과, 유리문이 달린 오븐형으로 나뉩니다. 두 방식은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켜 조리한다는 원리는 같지만, 구조가 달라 쓰임새와 관리 편의가 갈립니다.
 
바스켓형은 조작이 단순하고 바스켓만 꺼내 세척하기 편한 대신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양이 적습니다. 오븐형은 조리실이 넓고 유리창으로 상태를 보며 오븐처럼 활용할 수 있지만 본체가 크고 세척할 곳이 많습니다. 집 크기와 조리량에 맞춰 고르는 것이 먼저입니다.

바스켓형조작이 단순하고, 바스켓을 꺼내 음식을 옮기거나 씻기 편합니다조리실이 작아 한 번에 많은 양을 넣기 어렵습니다1~2인 가구, 간편 조리 위주
오븐형조리실이 크고 유리창으로 상태를 보며, 오븐·그릴처럼 쓸 수 있습니다본체가 크고 세척이 번거로운 편입니다3인 이상, 여러 요리를 함께 하는 집

 

2. 에어프라이어 고를 때 볼 기준 3가지

첫째는 용량입니다. 용량이 클수록 한 번에 많이 조리할 수 있지만 본체가 커지고 예열 시간도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 조리하는 양을 기준으로 1~2인 가구라면 작은 용량, 3~4인 이상이라면 넉넉한 용량이 무난하다고 안내되는 편입니다. 쓰는 양보다 지나치게 큰 제품은 전기와 공간이 아깝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담긴 음식

 
둘째는 소비전력량과 전기요금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바스켓형 9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같은 조건에서 소비전력량이 제품 간 최대 2.2배까지 차이 났습니다. 가장 적은 제품은 186Wh, 가장 많은 제품은 416Wh였고, 1년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3,100원에서 6,900원 수준이었습니다. 제품 상세정보의 소비전력량 표시를 비교하면 오래 쓸 때 드는 비용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코팅 내마모성과 안전입니다. 같은 시험에서 바스켓 코팅 부위에 부직포 수세미(2kg)를 반복해 문지르자 9개 제품 모두 1천 회 미만에서 내부 금속 표면이 드러났습니다. 1만 회 이상에도 문제가 없던 프라이팬과 비교하면 코팅이 약한 편입니다. 조리 중 표면 최고온도가 73℃에서 141℃까지 올라 아이가 있는 집은 두는 자리를 신경 써야 합니다. 안전성 항목은 9개 제품 모두 기준에 맞았습니다.

  • 하루에 조리하는 양과 가족 수에 용량이 맞습니까?
  • 제품 상세정보에서 소비전력량(Wh) 표시를 비교했습니까?
  • 바스켓 코팅과 세척 방법이 손이 덜 가는 구조입니까?
  • 조리 중 뜨거워지는 본체를 둘 안전한 자리가 있습니까?

 

3. 오래 쓰는 사용·관리 요령

에어프라이어는 쓰는 방법에 따라 수명과 안전이 달라집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세척할 때 따뜻한 물에 불린 뒤 부드러운 스펀지를 쓰고, 연마제나 부식성 세제, 거친 수세미는 쓰지 말라고 권합니다. 바스켓에 재료를 가득 채우지 않고, 조리한 음식을 바스켓 안에 오래 두지 않는 것도 코팅 손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조리 온도와 시간도 중요합니다. 감자나 빵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높은 온도로 오래 가열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늘어납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인체발암 추정물질(2A군)로 분류한 성분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범위 안에서 조리할 것을 권합니다.

  • 냉동 감자류: 최대 190℃에서 30분 이내
  • 식빵 등 빵류: 최대 180℃에서 20분, 또는 190℃에서 15분 이내

 
같은 자료에서 육류와 생선은 180~200℃로 10~40분 조리했을 때 벤조피렌이 불검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별 권장 온도와 시간을 지키는 것이 맛과 안전을 함께 챙기는 방법입니다.
 
에어프라이어 고르는 법은 결국 가족 수에 맞는 용량, 제품마다 2배 넘게 벌어지는 소비전력, 코팅과 세척 편의 세 가지로 좁혀집니다.
 
새로 장만할 생각이라면 하루에 몇 인분을 조리하는지 먼저 적어 보고, 관심 가는 제품의 소비전력량과 표면 온도, 세척 방법을 설명서에서 확인해 보세요.
 
조리할 때는 식약처가 안내한 식품별 온도와 시간을 지켜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상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참고 자료

 
※ 더 보기
음식물 처리기 종류, 건조·분쇄·미생물 방식 차이와 고르는 기준 3가지
전기히터 종류, 카본·PTC·라디에이터 차이와 고르는 기준 3가지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