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 2단계 검토 - 지하철 버스에서도 미착용

2023년 1월 30일부로 실내 마스크 해제가 공표되었는데요. 여전히 지하철,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수단과, 병원, 약국 등의 의료시설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아있습니다.

 

 

당시 정부는 국내외 코로나19 동향 및 조정지표 충족 여부를 고려해 실내 마스크 해제를 결정했었는데요, 계절이 바뀌고 상황이 달라진 만큼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해제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매일경제

 

목차
1. 실내 마스크 해제 2단계 시기
2. 실내 마스크 해제 미적용 시설
3.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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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내 마스크 해제 2단계 시기

지난 1월 30일 정부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를 시행하며 실내 마스크 의무를 권고 사항으로 조정했는데요. 이로부터 약 1개월 정도 지난 현재, 의무 조정 2단계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월 말 실내 마스크 해제 1단계 시행 이후 지금까지의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관련하여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다음 주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여 지하철, 버스를 포함한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는 빠르면 이달 안에도 가능할 거라는 예상인데요. 정부는 앞서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의견을 구한 결과, 다수의 전문가가 긍정적인 의견을 얻은 바 있습니다.

 

 

2. 실내 마스크 해제 미적용 시설

2023년 3월 9일 현재 기준 실내 마스크 해제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시설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해제 1단계 조정으로 대부분의 시설에서 착용 의무가 해제된 상황입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1단계 - 질병관리청

 

현재 정부가 검토중인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2단계가 시행되면 대중교통수단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권고로 전환됩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미적용 시설	조정 1단계 (2023.1.30.)	조정 2단계 시행 시
의료시설	병원 등 의료기관, 약국	좌동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좌동
대중교통수단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

 

 

 

3.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경과

• (2020년 10월)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도입
• (2020년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발표 내용 반영
• (2021년 4월) 실내 전체와 일부 실외로 마스크 착용 의무 확대
• (2022년 5월) 일부 상황을 제외한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 (2022년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권고 전환
• (2023년 1월 30일) 일부 시설 외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로 전환

 

질병관리청

 

 

※ 더 보기: 

2023.01.20 - [생활] - 실내 마스크 해제 1월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 제외

실내 마스크 해제 1월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 제외

https://www.mk.co.kr/news/society/10674522

이제 지하철 버스에서도 마스크 벗나...정부 “다음주 결정”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