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 잘하는 방법, 발차기 요령 팔동작 포인트

평영은 경영 종목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려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평영 스트로크는 중세 이후 경영에서 이용된  최초의 스트로크로, 나머지 경영 종목들도 모두 평영에서 진화한 것이라 하네요.

 

 

반원형 스트로크와 독특한 발차기 덕에 개구리헤엄이라 불리는 평영은, 다른 영법들에 비해 비교적 호흡이 편안해 수영을 배우는 일반인들은 쉽게 여기지만 선수들에겐 매우 격렬한 종목으로 여겨집니다. 취미 수준의 평영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차
1. 평영 기본자세
2. 평영 발차기 요령
3. 평영 팔동작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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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영 기본자세

 

평영의 영법 자체는 매우 간단한데요. 다른 영법보다 수면 아래에 있는 시간이 길어 물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때 저항을 줄일 수 있도록 머리, 몸통, 발을 일직선으로 만드는 기본자세가 중요합니다.

 

 

평영 기술 자체는 접영과 유사한데, 스트로크 단계와 추진력을 내는 타이밍에 따라 속도 변화폭이 큽니다. 킥을 차는 양 발의 방향 또한 단계별로 바뀌기에 이러한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추가로 호흡하는 동안에도 계속 앞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턱을 몸 쪽으로 최대한 가까이 붙이고 양 어깨와 몸통과 함께 얼굴을 수면 밖으로 들어 올리며 호흡하는데, 시선은 바로 앞의 물을 아래로 응시해야 저항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평영 발차기 요령

 

평영 발차기 요령은 마무리 동작인 뻗어내는 동작에서 발목을 잘 쓰는 게 관건입니다. 무릎 아래부터 되돌리고 뒤로 밀어내는 동작 후 발목을 돌려 발바닥을 모아주며 물을 뒤로 같이 밀어내는 동작을 취해야 저항이 줄어듭니다.

 

 

또 양다리를 뒤로 뻗을 때 조금 아래 방향으로 물을 차야 엉덩이가 수면이나 수면 부근에서 위쪽으로 움직일 수 있고, 이때 허리의 반동이 생기면서 몸통을 이용한 추진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호흡 후 글라이딩에 들어갈 때, 허리의 반동을 주고 코어와 허리 근육으로 버티면서 킥으로 연결해야 강한 킥을 찰 수 있습니다.

 

 

접영에서처럼 평영에서도 허리의 웨이브가 조금은 필요한데요. 그래야 추진력을 내는 방향으로 몸을 밀어주기 수월하고, 상체에서 하체로 넘어가는 리듬이 부드러우며, 가속도를 유지하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3. 평영 팔동작 포인트

 

 

물속에서의 평영 팔동작은 최대한 간결하게 해야 합니다. 접영과 유사한데, 1) 젓기 시작, 2) 호흡, 3) 리커버리(수면 위나 물속에서 뻗는 동작), 4) 스트림 라인(유선형) 순으로 연결합니다. 팔은 최대한 수면 가까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치와 바깥으로 젓기, 안으로 젓기를 할 때 손바닥 방향이 옆으로, 아래로, 안으로 바뀌는데, 이때 손바닥의 감각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합니다. 손의 감각은 손바닥과 전완근에 적당한 강도로 물의 압력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경영 종목으로서의 얘기지만 최근의 평영은 상체를 이용한 추진력을 향상시키는 영법으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상체를 들어올릴 때 가슴근육을 사용하고, 목에 힘을 빼고, 시선은 엄지손가락을 봅니다. 상체를 숙일 땐 등, 광배근까지 사용해 수면에 최대한 가깝게 밀어주듯 뻗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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